이날 오전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추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추 대표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청와대와의 모종의 거래를 의심한 것에 대해선 웃음으로 받아넘겼다.
추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어떤 사안을 논의할 것이냐'고 하자 "여러 사안에 대해 열어놓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박 대통령 탄핵 등 향후 야권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청와대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결정하겠다) "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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