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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오른쪽)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는 가운데 탄핵안 발의를 보고하고 있다.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야당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발의된 탄핵안은 이날 오후 2시45분에 보고돼 24시간 뒤인 9일 오후 2시45분부터 표결이 가능하다. 이재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탄핵 부결시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의원직 총사퇴 방침을 밝히며 사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제원기자 |
국민의당도 의총에서 탄핵안 부결 시 의원 38명 전원 사퇴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의당도 부결 시 소속 의원 6인이 사퇴하는 것은 물론이고 20대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재문기자 |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박(비박근혜)계 주축의 비상시국위원회에서 수첩을 꺼내 살펴보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경우에도 탄핵 결과 승복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제원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 최고위원이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재문기자 |
김동진·이도형 기자 bluewin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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