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사진)이 장발을 하게 된 계기를 얘기했다.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
'컬투쇼'에 출연한 아이돌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장발을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는 영화 '범죄도시'를 홍보했다.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윤계상은 "제 이미지를 깰 수 있는 시나리오를 찾았는데 이 시나리오는 완벽했다"며 "장발을 제가 제안했다"고 장발을 하게 된 뒷얘기를 전했다.
그는 "(머리를) 연장술을 해서 붙였다"며 "3개월 동안 머리를 붙이고 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도시'는 한국을 뒤흔든 신흥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벌이는 경찰 강력반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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