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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성형수술해 예뻐지자 다시 돌아온 남친

입력 : 2017-10-14 14:09:27 수정 : 2017-10-14 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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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먼저 이별을 통보했던 남자친구.

시간이 흐른 뒤 여자친구가 성형을 통해 예뻐지자 다시 그에게로 돌아온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어블로그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던 여성이 성형을 통해 다시 사랑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중국 허난 성에 사는 리 언시(Li Enxi, 19)는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고 싶어 성형 수술을 통해 살아있는 인형이 되기로 했다.

리 언시는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얼굴은 물론이고 가슴, 턱 등 몸의 다른 부위까지 성형을 감행했다.

사진 속 리의 모습은 뾰족한 턱, 흰 피부, 오똑한 코, 큰 눈 등 전형적인 성형 미인의 모습이다.

이후 자신의 사진을 SNS에 공개한 리 언시는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됐고 소식을 접한 전 남자친구는 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현재 웨이보 계정에 무려 5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리 언시는 누리꾼들에게 "인형 같은 미모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형 전 얼굴이 더 귀엽고 예쁘다", "너무 과하게 성형한 것 같아서 징그럽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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