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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머리' 원빈 VS '김무스 스타일' 기무라 타쿠야…잘생김 대결 승자는?

입력 : 2017-10-19 17:05:23 수정 : 2017-10-19 2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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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한 커피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한 원빈(40)과 지난 5월 제70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기무라 타쿠야(45)의 모습. 두 사람은 닮은꼴 스타로 알려져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프랑스 '카날 플러스' 캡처


닮은꼴 스타 원빈(40)과 기무라 타쿠야(45)가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잘생김'을 과시했다.

19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어제 자 원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원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 커피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원빈의 모습이다.

사진 속 원빈은 행사장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원빈의 '푸들 머리' 스타일이다.

양 옆 귀 아래부근까지 늘어뜨린 파마머리는 원빈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려져 완벽한 미남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원빈 닮은꼴로 국내에서 유명한 일본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는 최근 '김무스 머리'를 하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시 기무라 타쿠야는 다소 풍성한 앞머리를 올려넘겨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임과 함께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한 외모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원빈과 기무라 타쿠야는 서로 닮은 외모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 일본의 원빈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영화배우인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TV광고를 통해서 종종 모습을 비쳐왔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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