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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KOLAS 인정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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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10 14:50:48 수정 : 2018-01-10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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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대행 백봉현)은 최근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 (이하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환경 및 신뢰성 분야 (온도, 습도, 염수분무) 및 전자기적합성 분야 (민수, 국방)에 대해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 ISO/IEC 17025 규정에 따라 시험능력 및 환경을 평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사진설명=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전자기적합성시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진흥원에서 획득한 KOLAS 인정범위는 가정용 전기기기 3개 항목 과 환경 및 신뢰성 5개 항목 및 전자기적합성 2개 항목 등 총 10개 항목 49개 규격이다.

진흥원 인정을 획득한 49개 규격에 대해 발급된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 (ILAC-MRA)에 가입한 74개국 89개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인정 획득을 통해 로봇 제품의 성능, 신뢰성, 전자기적합성 등 다양한 로봇 제품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서비스가 가능해 로봇 산업계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로봇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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