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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살 빼려고 '입덧 주사'까지 맞는다

입력 : 2018-01-10 13:47:07 수정 : 2018-01-10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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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가수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호르몬 주사까지 맞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이같은 실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 아이돌이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하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됐다. 그중 최근 걸그룹 사이 인기라는 '호르몬 다이어트'가 소개됐다.


출연진에 따르면, 이 방법은 호르몬 주사를 맞아 식욕을 억제한다. 임신 중 나오는 HCG(융모성 고나도트로핀)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마치 입덧을 하는 것처럼 입맛이 뚝 떨어진다.

이외에 몸에 미세한 전류를 흐르게 해 운동 효과를 높이는 EMS 다이어트, 초절식 다이어트, 지방 흡입 시술 등이 소개됐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건강까지 해치는 사례도 소개되어 큰 우려를 낳았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오마이걸은 전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팀을 탈퇴하기도 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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