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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요리하는 게 어색하다는 아내에 박용선 前 웅진코웨이 사장이 한 말은?

입력 : 2018-02-01 17:15:46 수정 : 2018-02-01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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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과 유이에게 한끼를 대접한 박용선 전 웅진코웨이 사장 가족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MC 강호동과 밥동무 유이는 서울 성북동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이날 이들이 방문한 집은 박용선 전 웅진코웨이 사장의 자택으로 드넓은 마당과 고급스러운 내부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식탁에는 주로 박 전 사장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올랐다.

유이는 "아버님이 평소에 요리를 되게 많이 하시냐"고 물었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박 전 사장의 아내 이현선 씨는 그렇다면서 "잘 한다. 좋아한다"며 "제가 지금 너무 어색하다. 안 하던 것 하느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강호동이 "부엌에서 어머님보다 아버님이 요리를 더 잘 하신다고"라고 질문했고 박 전 사장은 "잘 하기는 우리 집사람이 잘 한다. 내가 가끔씩 도울 뿐"이라고 말해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그러면서 "섬세함은 내가 따라갈 수 없고 나는 옛날 먹던 맛을 찾아서 하는 거고"라고 덧붙여 서로를 칭찬하며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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