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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태양의 군 입대를 앞둔 아내 민효린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민효린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카페로 보이는 실내에 앉아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수수한 '새색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의 남편인 아이돌그룹 빅뱅 태양은 12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 복무한다.
민효린은 이날 태양을 배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태양과 결혼식을 올린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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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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