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한 ‘만인의 방’ 전시장을 철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 서울광장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이재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