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B1A4 바로-한세연 '럽스타그램' 의혹 증거들 보니 "바로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인사말

입력 : 2018-03-12 18:11:13 수정 : 2018-03-12 20:09: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이돌그룹 B1A4 바로(26)와 배우 한세연(26·사진)의 열애설 증거로 제시된 사진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누리꾼들은 바로와 배우 한세연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일명 '럽스타그램'('Love'와 'Instagram'을 합친 신조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을 근거로 바로와 한세연이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 티셔츠, 모자 등을 착용한 점, 얼굴에 팩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을 지적했다.

특히 한세연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아래 링크로 가시면 인스타 속 상품들을 바로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바로바로'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한세연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열애설을 일축했다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그는 "예전부터 거론된 루머였지만 떳떳했기에 가볍게 넘겼다. 하지만 제 사진과 그 친구(바로)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탓에 일이 커졌고 아닌 건 아니라고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글을 쓰게 됐다"며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는 게시글이라고 생각하지만 결론적으로 모두 허위 사실이다. 특히 팔찌는 2016년 3월 제가 호주에서 구입한 판도라 팔찌이며 바로의 것과는 아예 무관하다. 같은 티라고 떠도는 티셔츠도 아예 다른 상품"이라고 해명하면서 "바로와 저는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바로 또한 지난 11일 팬카페에 그간 논란이 됐던 팬들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사과하면서 "그 친구(한세연)와는 동료일 뿐, 팬분들이 염려하실 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히 말씀드린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한세연은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나겸'이라는 이름으로 피팅모델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넷에서 본명인 유현진으로 '얼짱'이라고 알려졌으며 2012년 스웨덴세탁소의 'From. Paris'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 바로와 함께 출연했고 2016년 개봉한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한세연·바로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빌리 츠키 '과즙미 폭발'
  • 빌리 츠키 '과즙미 폭발'
  • 임지연 '시크한 가을 여신'
  • 있지 유나 '최강 미모'
  • 있지 예지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