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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머리부터 손끝까지, 액세서리도 ‘깔맞춤’

입력 : 2018-03-18 11:00:00 수정 : 2018-03-17 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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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송혜교, 송지효(사진 왼쪽부터)
의상의 색상을 비슷한 계열로 맞추는 일명 ‘깔맞춤’ 스타일이 여성 스타들의 액세서리에도 적용되었다.

배우 송혜교는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서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색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인형 같은 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꽃송이를 모티프로 한 귀걸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함께 착용해 ‘봄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에 방점을 찍었다.

배우 송혜교가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배우 송지효는 금색의 장식을 통해  ‘액세서리 깔맞춤’을 시도했다. 지난 16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한 송지효는 원형의 금판이 돋보이는 귀걸이와 의상을 장식한 금장 단추를 통해 장식의 항렬을 맞췄다.

배우 송지효가 지난 16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밖에도 배우 장미희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된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화려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제작발표회에서 볼드한 물방울 형태의 귀걸이와 유사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해 올블랙 패션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배우 장미희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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