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케이어플킹,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가능한 ‘따고요’ 플랫폼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며 덕분에 새롭게 각광 받는 분야가 많아졌다.

일례로 스포츠 분야까지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이 가능한 가운데, 전 세계 스포츠 승부를 예상할 수 있는 서비스 ‘따고요’가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에이피케이어플킹(대표 김다남, 이하 APK어플킹)’이 서비스 중인 4개의 등록 특허기반 스포츠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따고요’는 전 세계 스포츠경기의 과거 10년치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 분석 재가공하여 스포츠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이어 현재 웹서비스까지 오픈했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것 중 따고요픽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마이닝 기법과 수 년 동안 연구 개발하여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 나올 결과로 탄생한 서비스이다. 스포츠 빅데이터를 통해 무료로 결과 도출이 가능해 스포츠 매니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축구,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 대해 스포츠 빅데이터 기반의 무료 분석이 가능한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또한 따고요 서비스는 이미 어플로 출시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구글플레이,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웹서비스는 이와 같은 모든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APK어플킹 관계자는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무척 생소했지만, 이처럼 잘 활용하면 생활 속 유용한 지식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고요는 또한 이전 유사서비스들과 다른 차별성을 인정받아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따고요의 결과 분석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만큼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PK어플킹은 따고요를 비롯해 LOL E스포츠 프로게임단 ‘APK prince’, ‘어플킹’. 웹사이트 제작,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 앞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