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한국 생활 13년차 이동준 "농구 국대 이승준 동생으로 유명"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준(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 농구선수 이동준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준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온지 13년 됐다.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며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키가 201cm라고 밝힌 이동준은 "국가 대표를 했는데 잘하지는 못했다. 국가대표 이승준 동생으로 유명하다. 형이 대표팀에서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준의 '장신' 미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은 평균 키 196cm의 역대급 장신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MBC에브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