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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 또 민변 출신

입력 : 2018-09-05 19:23:44 수정 : 2018-09-05 2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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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과 친분… 檢 개혁론자 군 검찰 출신인 최강욱(사진) 변호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새 공직기강비서관에 선임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공직기강비서관직에 최 변호사가 내정돼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청와대 직원 비리 감찰과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곳이다. 최 내정자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한 후 국방부 국회 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KBS에서 ‘최강욱의 최강시사’라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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