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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르 비에 (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총괄이사, 마리안느 하겐 (Marianne Hagen) 노르웨이 외교부 차관,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사진 왼쪽부터)가 이마트 용산점에서 노르웨이 연어와 고등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
이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NSC)와 이마트가 22일부터 사흘간 신선하고 맛있는 노르웨이 연어와 고등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 & 고등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어와 고등어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어종으로 손꼽힌다. 인기와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선한 선어, 회 제품부터 간편가정식(HMR) 제품에 이르기까지 패키징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이마트는 ‘노르웨이 연어 & 고등어 페스티벌’을 통해 훈제 연어, 연어 스테이크, 자반 고등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일부 매장에서는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바르 비에 (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총괄이사는 “이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영양가가 풍부하고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에 총괄이사는 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어와 고등어를 비롯해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종류의 품질 좋은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현지 시장 정보 수집 및 시장 개발을 통해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노르웨이 내 수산물 관련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트롬쇠 (Tromsø)에 위치한 본사 이외에 12개의 주요국에 현지 지사를 뒀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의 마케팅 조직이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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