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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황민현 합류한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와 전원 재계약

입력 : 2019-02-01 11:27:41 수정 : 2019-02-01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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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2017년 모습.
워너원의 황민현이 다시 합류한 5인조 그룹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그동안 워너원 멤버 황민현을 제외하고 네 멤버가 결성한 유닛(소그룹) 뉴이스트W는 2017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의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MAMA를 휩쓸며 정상급 그룹으로 우뚝섰다.

특히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달 복귀하며 뉴이스트는 날개를 달았다.

뉴이스트는 1일 공식 팬카페에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플레디스와 다시 한번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디스는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뉴이스트와 동고동락해왔다"며 "향후 그룹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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