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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도 반한 '무대천재' 방탄소년단 지민, "그가 등장하면 함성 커져"

입력 : 2019-02-10 15:00:00 수정 : 2019-02-10 1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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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력지 ‘퍼스트 포스트(First Post)’는 방탄소년단의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에 대해 “K-팝그룹의 콘서트 영화, 대담하고 화려한 음악콘텐츠가 되다”라는 리뷰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콘서트 영화를 리뷰로 전하는 것은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본 경험’을 리뷰하는 것과 같다. 방탄소년단은 세계를 휩쓸고 있고 ARMY라고 알려진 수많은 팬은 가장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다”라며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열정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현상을 소개했다.
 
“지민의 얼굴에서 빛나는 땀이 나 그의 등뒤에서 달랑거리는 마이크 장치, 셔츠의 장식 같이 라이브 콘서트로 봤다면 보지 못했을 작은 디테일이 조명되며 때때로 영화가 콘서트보다 더 친밀한 쇼케이스가 되기도 한다”며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지민의 디테일한 부분을 영화에서 볼 수 있다”고 자세히 알렸다.
 
“다른 멤버들도 이런 식으로 비춰 주는데 당신이 방탄소년단 팬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지민이 나올 때 가장 많은 함성이 들린다는 것이 놀랍지 않을 것이다.(분명히 말해두는데 나는 RM의 남자팬이다)”라며 방탄소년단 RM의 팬이라고 밝힌 기자는 지민의 멋진 외모와 무대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모습에 팬들의 함성이 커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퍼스트 포스트는 “정형화된 업계에서 창작의 자유를 보여주고 당당한 자기애를 제안하는 방탄소년단은 대부분의 K-팝 그룹과 다르게 회사주도형 그룹이 아니다”라고 표현하며 그들의 음악이 전세계에서 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언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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