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코스피, 미중 무역전쟁 공포에 3% 급락…2,100선 '털썩'

입력 : 2019-05-09 15:36:04 수정 : 2019-05-09 15:52: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코스피가 9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00포인트(3.04%) 내린 2,102.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97.18을 기록한 올해 1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8%) 낮은 2,159.79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천612억원, 외국인이 1천87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천14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5포인트(2.84%) 내린 724.22로 마감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46.96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07억원, 4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91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황우슬혜 '매력적인 미소'
  • 황우슬혜 '매력적인 미소'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