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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분수대서 뛰어노는 아이들

입력 : 2019-06-02 19:29:02 수정 : 2019-06-02 1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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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은 2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음악분수 앞에서 뛰어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경기·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때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나 맑은 날씨에 서울 도심 곳곳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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