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 오비맥주는 기업 핵심 비전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담은 사회공헌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연중 물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6∼7월에는 국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미래 물 지킴이 환경 캠프’를 실시했다. 이는 오비맥주가 3년째 벌이고 있는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는 11월 3일까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실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 생명과 생활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보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공모전은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등 3개 주제를 표현한 사진 작품을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추후 일반 소비자에게 물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공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건전음주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으며 총 1191개의 차량 스티커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비맥주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일반 시민과 지하철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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