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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신창재 회장,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 외

입력 : 2019-10-18 03:00:00 수정 : 2019-10-17 2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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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CEO)상’을 받는다고 17일 교보생명이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올바른 기업인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올해 새롭게 제정한 이 상은 지속가능경영에 힘쓰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CEO에게 주는 상이다. 신 회장은 고객·재무설계사·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균형 있게 발전하는 ‘이해관계자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라 금융업계 처음으로 표준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GS칼텍스 1000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

 

GS칼텍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1일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1000억원에서 시작해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커질 수 있으며 29일 단기 3년물, 장기 10년물로 발행된다. 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저탄소 운송수단, 친환경 빌딩 등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른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도 불린다. GS칼텍스는 마련된 자금으로 여수 공장 대기오염 물질 저감장치 설치, 악취 관리시스템 구축 등 설비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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