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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의혹 엘린..이번엔 배우 남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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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1 10:08:54 수정 : 2019-12-11 0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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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인터넷 상으로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크레용팝 전 멤버인 아프리카TV BJ 엘린(본명 김민영). 엘린 유튜브 캡처

 

‘로맨스 스캠’(인터넷 상으로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행위) 의혹으로 논란에 중심에 선 전 크레용팝 멤버이자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BJ 엘린(29·본명 김민영)이 이번에는 배우 남자 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직 기자인 김용호(44)씨는 지난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뭉크뭉’이 엘린에게 10억원을 쓰고도 차인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고 주장한 당시 엘린은 잘 알고 지내는 모 탤런트와 교제하고 있었다”며 “엘린은 실제로는 잘생긴 남자 탤런트와 연애하면서도 아프리카TV에서 외로운 척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프리카TV에서 아이디 ‘뭉크뭉’으로 알려진 A씨는 엘린에게 10억원 규모의 돈을 쓰고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면서 사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폭로를 했다.

 

한편 엘린은 “수천만원대 선물을 받은 적은 있지만 뭉크뭉이 주장하는 액수만큼 받진 않았다”며 “뭉크뭉과 스킨십을 한 적 없다”고 로맨스 스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A씨는 엘린의 해명은 거짓말이라고 재반박한 채 맞서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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