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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9년 5G 스마트폰 670만대 판매… 세계 시장 점유율 53.9%

입력 : 2020-01-03 18:19:06 수정 : 2020-01-03 18: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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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6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판매된 5G 스마트폰의 절반을 넘는다.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갤럭시 폴드 등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중 국내에 5G를 지원하는 첫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3.9%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지난해 5G 스마트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 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687% 성장해 총판매량 중 18%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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