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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1동 40대男 확진자 동선…내과·약국·자양골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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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1 17:45:52 수정 : 2020-03-01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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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광진구에서 지역 감염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일 광진구청은 “1일 지역 감염으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는 자양1동 거주하는 46세 남성이다”고 밝혔다.

 

광진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8일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9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광진구 확진자의 동선을 살펴보면 남성은 지난 24일에 성동구 소재 직장, 김신응 내과, 누리온누리약국, 자양골목시장 등을 들렸으며 25~28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성동구 소재 직장에만 들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광진구청 홈페이지·블로그 갈무리

 

광진구청은 “남성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며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등에서 역학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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