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41·사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 측은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에 가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상과학(SF) 스릴러다.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배두나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작된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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