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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정은 남편은 연봉 10억원 금융맨, 시부모는 백화점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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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21 13:59:49 수정 : 2020-04-21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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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홍콩에 거주 중인 배우 김정은(맨 위 오른쪽 사진)의 남편이 10억원대에 이르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국제무대를 종횡무진하는 금융맨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김정은 남편의 직업과 나이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김정은 남편에 대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라며 “연봉이 10억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지현 기자는 김정은 시부모의 직업도 언급했다.

 

김 기자는 “펀드 매니저 중에서 소수만이 전체 보수에서 30~40%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받는데, 김정은 남편도 그렇다고 한다”며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인데, 부모는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은은 2016년 4월29일 재미교포 남편과 3년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해바라기’(1998~99)와 ‘이브의 모든 것’(2000), SBS ‘파리의 연인’(2004), KBS 2TV ‘울랄라 부부’(2012), MBC ‘여자를 울려’(2015) 등에 출연해 인기 배우로 떠올랐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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