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관계 결렬’ 김정훈, 소속사와 결별로 홀로서기…유튜브로 팬들과 만날 예정

입력 : 2020-04-22 13:19:51 수정 : 2020-04-22 21:52:1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남성 듀오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소속사를 떠났다.

 

한 매체는 김정훈이 지난해 10월 말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단독 보도했다. 그해 8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관계가 결렬된 것이다. 

 

김정훈은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이 종료된 크리에이티브광을 떠나 8월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계약 체결 당시 뿌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훈의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A씨는 소장에서 김정훈이 자신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종용했으며, 김정훈이 이후 자신의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으나 연락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가 소송을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1월 일본 도쿄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튜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 가수로 데뷔한 김정훈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 사실이 함께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 = 김경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오피니언

포토

김지연 '청순 볼하트'
  • 김지연 '청순 볼하트'
  • 공효진 '봄 여신'
  • 나연 '사랑스러운 꽃받침'
  • 있지 리아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