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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출신 케빈 메이어, 공유앱 ‘틱톡’ 새 CEO로

입력 : 2020-05-19 21:05:48 수정 : 2020-05-19 2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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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업무를 이끌었던 케빈 메이어(58·사진)가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겼다.

틱톡의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넷플릭스의 경쟁업체 ‘디즈니+’를 이끌었던 메이어를 영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메이어는 다음달 1일부터 틱톡 CEO 겸 바이트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하게 된다.

틱톡 앱은 미국에서만 1억7200만회, 세계적으로 약 19억회 다운로드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덮친 올해 1분기에는 전 세계 어떤 앱보다 많은 3억700만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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