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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코로나 19 확진…파티에 참석한 스털링은 음성

입력 : 2020-08-26 09:45:33 수정 : 2020-08-26 0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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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사인 볼트 SNS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자메이카 보건당국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볼트의 접촉자 추적에 나섰다.

 

볼트는 지난 21일 열린 자신의 34번째 생일파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1일 열린 생일파티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볼트는 인스타그램에서 감염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볼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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