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31·사진)이 두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연히 음성입니다”라며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임시완은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지니야. 코로나는 언제쯤 끝날까”라고 물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AI 스피커는 “언제인지 잘 알지 못해요”라고 답했다.
임시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네요”, “마스크 꼭 잘 쓰고 다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13일 두번째 검사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달 촬영 중이던 JTBC 드라마 ‘런 온‘ 제작진 중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상태로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임시완이) 아파트 내에서는 계단으로 이동해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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