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59∙사진)가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한 집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정희 집, 인테리어가 끝나고 혼자 셀카 찍으며 기뻐했지요~나 혼자 사는 집이 신기했어요. 매일 혼자 디자인하며 인내로 만든 집. 너무 사랑하는 집. 요즘 또 책 내고 싶어지네요. 누구때문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집안 내부가 담겨있다. 특히 화장실은 마치 어느 5성급 호텔에 있는 듯한 착각을 줄만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아울러 마치 40평대같은 고급스러움에 네티즌들은 정말 19평이 맞는지 의문을 나타낼 정도.
한 네티즌이 “집이 엄청 넓어 보인다. 40평대 같은데 정말 실평수 19평이 맞느냐”고 묻자 서정희는 “네 19평”이라고 인증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감각 배우고 싶어요”, “집이 멋지다 못해 기절할 것 같다”, “랜선 집들이 해주세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서세원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의 삶을 닮은 자전적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하는 가 하면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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