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송지욱 송지아 남매와 함께하는 하루에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서 박연수는 하루종일 코로나19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돌보느라 쉴 새 없이 일을 했다.
거기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투닥거리자 박연수는 “엄마는 소원이 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 소원이 뭘까?”라고 물었고 송지아는 “우리 둘이 안 싸우는거?”, “수업 듣는 거?”라고 물었다.
이에 박연수는 “아니. 너희 둘 다 내년에는 제발 학교 좀 가는 거. 아침 일찍. 엄마 눈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고충을 짐작케 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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