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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DB 보존 확인… 도토리 35억원어치 환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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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9 19:47:33 수정 : 2021-03-19 1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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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5월에 서비스를 재개하면 약 35억원어치 도토리를 이용자들에게 환불해주겠다고 19일 밝혔다.

 

도토리는 과거 싸이월드 상에서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을 구매할 때 쓰던 가상화폐다.

 

싸이월드제트는 SK컴즈가 보관하던 도토리를 넘겨받아 고객에게 환불해주는 것으로 SK컴즈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데이터 이관에 합의하면서 싸이월드 복구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회원 3200만명이 저장했던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5000만개, 음원 5억여개 등 180억개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DB)가 그대로 보존돼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사진=싸이월드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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