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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년 4개월 만에 사이판 노선 재개

입력 : 2021-06-15 03:00:00 수정 : 2021-06-14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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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1년 4개월만에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24일부터 주 1회 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1회 토요일 오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4시에 사이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이 노선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사이판 입국시 미국 FDA 및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경우 격리가 면제돼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를 첫걸음으로 국제 관광과 항공 시장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운항 재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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