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과 자회사인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가 지난 6일 성북구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등에 ‘국민약콩두유’와 ‘제주나물콩두유’ 200상자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영락모자원 이호진 원장, 박지혜 사회복지사, 국민대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 서준경 LINC+사업팀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및 바이오 헬스신약 R&D기업으로서 보다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도 “이번 기증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바이오㈜는 면역, 퇴행성 질환, 항바이러스 효능 규명을 통해 장 건강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혁신 신약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연구소기업이다. 국민바이오만의 차별화된 통찰력과 선별력을 통한 소재로 프리미엄 건강식품 ‘국민약콩두유’와 ‘제주나물콩두유’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푸드뱅크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약 4억 8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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