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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화이자 2차 접종 마친 50대 남성 당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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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31 10:38:46 수정 : 2021-08-31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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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측, 백신 부작용 주장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의 로고 앞에 놓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과 주사기. 연합뉴스

경북 포항서 한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당일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포항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50대 초반인 A씨는 전날 북구 S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이상증세를 보여 남구 모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A씨는 각종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족들은 백신접종 부작용에 따른 사망사건이라며 해당 병원과 방역당국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해달라고 촉구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 사망원인에 대한 인과성 여부를 확인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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