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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지 말라는 어머니 상습 폭행한 30대

입력 : 2021-10-25 07:00:00 수정 : 2021-10-24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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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
집 내부 혈흔 확인하고 2차 피해 방지 위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술 마시지 말라는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존속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20분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5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내부에 혈흔을 확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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