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은 56.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놀면뭐하니?+’, SBS ‘런닝맨’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2007~2009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이후 2위를 차지했다가 2012년부터 10년째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15.0%의 응답률을 기록한 강호동이 차지했다. 3위는 박나래로 9.0%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4위는 신동엽(8.9%)이었다.
이후 이수근, 이경규, 이영자, 조세호, 장도연 순으로 집계됐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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