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10일부터 인생에 필요한 건강자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자산 Up 캠페인’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기존의 보장자산을 넘어 노후 금융자산과 일상적인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건강자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캠페인은 바른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 관리, 예기치 못한 질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 준비, 노후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후 자산 준비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이 캠페인이 진행되며, 퀴즈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2명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중에 건강자산의 준비도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자산 지수 진단 툴’을 선보이고, 건강관리 앱을 연계한 다양한 건강챌린지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노후 빈곤의 불안이 다가오는 시대에 온 국민이 건강자산의 중요성을 깨닫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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