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준지(JUUN.J)의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에 참여해 ‘자유로운 여행’을 테마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 에어서울 항공기 등을 무대로 다양한 촬영이 진행됐다.
양사의 이번 컬렉션은 영상과 화보 등으로 제작돼 2022 FW 파리 패션위크를 비롯한 준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도 공개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캐빈, 운항승무원 유니폼을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디자인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에어서울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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