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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탄력 GS·금호건설 입찰 경쟁 본격화

입력 : 2022-03-24 01:05:00 수정 : 2022-03-23 1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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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 제주도의회 제공

두 차례 유찰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도두2동에 있는 제주하수처리장을 대규모로 확장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입찰 공고에 GS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를 통해 31일 심사 결과 적격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9월 중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회의 기본설계 적격심의와 평가를 거쳐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를 합산해 가중치 기준방식에 따라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지난해 8∼9월 공사 입찰·재입찰이 차례로 유찰됐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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