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코리아가 영유아가놀이를 통해 세계곳곳의 자연 환경과 동물에 대해배울 수 있는 ‘레고 듀플로 세계동물탐험’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레고코리아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스페이스 라온’에서 세계의 동물들을 레고로 선보이는 영유아용 ‘레고 듀플로 세계동물탐험’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신제품은 유럽, 남미, 바다, 아프리카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서식지의 자연물을 직접 조립하고 다양한 동물 피겨를 활용한 역할 놀이를 해보며 생태계의 특징을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성, 감성 및 대소근육 발달도 도울 수 있다. 한 층 넓은 자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3차원 접이식 놀이 매트도 포함돼 아이 혼자서도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레고 듀플로 세계동물탐험: 유럽(10979)’은 유럽의 숲을 배경으로 엄마와 아기 사슴, 곰, 여우, 토끼 등 11마리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동물들이 쉬고 먹이를 찾을 수 있는 동굴과 나무도 만들어볼 수 있다.

‘남미(10973)’는 악어, 원숭이, 알파카, 나무늘보 등 개성 있는 생김새의 동물들과 나무, 바위, 폭포를 이용해 남미의 생태계를 꾸며볼 수 있다. 나무 넝쿨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소품도 다채롭게 포함됐다. .

이와 함께 엄마와 아기 고래, 열대어, 거북이 등 해양 동물들을 위한 바다 속 놀이터를 만들 수 있는 ‘바다(10972)’와 귀여운 아기 코끼리와 기린이 포함된 ‘아프리카(10971)’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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