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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전남도, 수도권 시민 대상 박람회 연다

입력 : 2022-09-29 10:46:02 수정 : 2022-09-29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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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전남도가 서울·경기 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연다. 

 

전남도는 수도권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2022 전남도 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 포스터. 전남도 제공

전남도와 21개 시군, 전남도교육청, 농협·산림조합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 등 93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직접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상담과 홍보를 진행한다. 이들 단체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전남의 다양한 귀농·귀어·귀산·귀촌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심층 상담도 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전남 귀농어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별도 농수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한다. 전남 농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뽑기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고, 1일 선착순 100명에게 농수산물 교환권을 제공하는 ‘도전! 전남관람벨’도 진행한다.

 

현장에선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도(100만 서포터즈 육성 병행)’의 동참을 위한 홍보도 마련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자체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 농어촌 미래시장에 관심을 갖고 매년 4만여 귀농산어촌인이 전남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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