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2021년 실적)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18개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을 포함한 8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표관리·모니터링 및 환류 △직원 참여형 신규사업 발굴 △비상임이사 전문성 활용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비정규직 처우개선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반영한 조직·인적자원 재배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실행력 제고와 함께 공공성 강화, 상생협력, 지역경제 공헌 등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창현 원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한의약 산업 진흥 선도기관'으로서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혁신기술개발과 한의약 산업 혁신성장,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협력센터로서 국제 경쟁력 강화, 한의약 건강 돌봄, 한의약 임상 정보 빅데이터 구축 등 한의약 의료서비스 증진을 통한 한의약 중심의 건강 복지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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