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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존중에 실속까지”…G마켓,‘선물하기’ 서비스 호평

입력 : 2022-12-16 03:00:00 수정 : 2022-12-15 16: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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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과 지인 선물을 고민하다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e상품권과 건강식품,케이크 등을 골라 간편하게 보냈다”며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 추천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고,모바일쿠폰, 뷰티/향수,패션/잡화 등 카테고리별로 추천해줘서 선물 고르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평소 지인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매번 거창한 선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 비대면으로 주고받는 편이다.이번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로 아이들과 부모님 선물을 골랐는데,이용도 간편하고 가격대별 품목도 다양해 만족도가 높다”

 

G마켓 선물하기가 오픈하자마자 소비자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선물하기 서비스가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군과 제품 수에 있어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G마켓이 이 시장에 본격 출전해 시장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소비자 입장에서는 G마켓의 수백만 개 상품을 선물하기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졌다.

 

G마켓은 지난 12일 ‘지상 최대의 선물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메인 페이지 상단에 ‘선물하기’ 전용관도 신설했다. 전용관에서는 시즌별 주요 프로모션을 안내하고,△모바일쿠폰 △뷰티/향수 △패션/잡화 △건강/식품 △도서/음반 △e-상품권 △키즈/토이 △전통주 △게임기 △태블릿 등 선물하기 베스트제품을 카테고리화해 추천한다.△크리스마스 △따듯한 연말 △생일 축하 △임신/출산 △결혼/집들이 △위로/응원,△합격/취업 △기념일 등 원하는 테마 별 선물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선물 구매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구매 부담은 낮추고,테마 선물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몰리며 초반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운데, G마켓 선물하기에 의하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트렌드는 ‘실속’과 ‘취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고물가 시대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원 이하 상품부터 2~3만원대 상품까지 실속형 제품을 다양하게 엄선했는데 만족도가 높다.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디바 골드 컬렉션 8개입’,‘투썸플레이스 윈터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등을 비롯해 ‘온실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르미에 크리스마스캔들 세트+라지자캔들 정품 하나 더’ 등 실속형 제품을 많이 찾는다.크리스마스 캘린더 같은 제품은 ‘어떤 것이 나올까 뜯는 재미가 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 등 고객 후기도 좋다.크리스마스캔들 세트도 구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마음의 안정을 준다’,‘엄마한테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신다’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속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많이 찾고 있다.활용도가 큰 e쿠폰이 대표적이다. 구글플레이,문화/게임상품권, 마트/백화점 상품권부터 통신/데이터 e쿠폰,모바일 보험상품권까지 할인가에 구매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같은 시즌 이슈를 겨냥한 상품인 홀리데이용 뷰티세트도 선물하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대표상품으로 ‘아틀리에 코롱 베스트 압솔뤼 100ml 세트’,‘홀리데이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세트’, ‘아이오페 BEST특가 레티놀/카페인샷/슈바크림’ 등이 있다.실제 관련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할인도 받고 샘플이 많아서 좋다’ 등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이외에도 따듯한 커피나 티세트, 달콤한 과실주, 캠핑난로 등 취향에 맞춰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물하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G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카카오톡이나 MMS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 메시지 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배송지 설정은 구매자와 받는 사람 모두 입력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은 후기 작성과 감동카드 보내기를 할 수 있다.선물은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픈한 선물하기 서비스 전략이 고객들에게 통했다”며 “카테고리별,테마별로 실속형 제품부터 고품격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오픈 기념 할인 혜택과 행운의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에 맞춰 방송과 영화관,디지털 채널 등에 광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광고 캠페인으로 G마켓 선물하기만의 차별점을 적극 어필함과 동시에,연말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 역대급 할인 혜택을 쏟아부어 마케팅 효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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