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무대로 성장 중”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글로벌 아티스트 태양의 컴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태양의 신곡 ‘VIBE’ 발매에 맞춰, 제페토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컴백을 기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아티스트 태양의 컴백 컨셉에 맞춰 제작된 한정판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팬들은 해당 아이템을 통해 제페토에서도 태양을 향한 팬십을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태양의 제페토 아바타와 함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틱톡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제페토 부스를 활용해 태양의 신곡 ‘VIBE’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을 만들어 간편히 공유할 수 있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 리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시너지를 모색해 제페토 이용자들의 개성 있는 팬덤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페토는 누적 4억 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확보한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업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블랙핑크 가상 팬사인회 개최 ▲엔믹스 공식 데뷔 전 제페토 월드 제작 및 콘텐츠 공개 ▲ITZY 컴백 부스 이벤트 진행 ▲BTS 부산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 등 이용자들에게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한 콘텐츠 경험을 지속 선사하며, K팝 아티스트와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제페토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페토 빌드잇 ▲ 제페토스튜디오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견고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하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 12월 기준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전체 콘텐츠 수는 약 340만건 이상이며, 이용자들의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피드 전체 반응 수는 400억건을 돌파한 바 있다. 

사진=네이버제트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