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아시안게임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28일 KBS에 따르면 김연경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해설을 맡는다.
김연경은 2012 런던·2020 도쿄올림픽 4강, 2012 런던올림픽 4위를 이끈 주역이다.
한편 축구 종목에서는 이영표가 중계에 참가하고, 야구는 박찬호와 박용택이 맡는다. 골프는 최나연, 남자농구는 양동근이 해설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23 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45개국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82개 경기가 치러진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