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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풀메쉬 태스크 체어 신제품 ‘라보-M’ 출시

입력 : 2023-08-28 16:37:40 수정 : 2023-08-28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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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전문 글로벌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등판과 좌판 모두 메쉬 원단으로 제작한 고기능 사무용 의자 ‘라보-M(LAVO-M)’을 출시했다. 

 

라보-M은 파트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생활지음에서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 ‘라보’에 풀메쉬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기존 라보는 등판은 메쉬지만 좌판은 푹신한 패브릭 소재인데 반해 라보-M은 좌판도 통기성 좋은 메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일부 기능이 변경되었다. 

 

라보-M은 목의 위치, 허리 높이, 팔 길이 등 사용자 신체 사이즈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14가지 기능을 갖춘 고사양 사무용 의자다. 이름의 ‘M’은 그물처럼 엮어 통기성이 있는 원단 ‘메쉬(MESH)’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라보-M의 등판에는 부드럽게 감싸는 ‘허그핏’, 좌판에는 탄력 있게 받쳐주는 ‘서포트핏’ 등 최적화된 기능의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의자 좌판 앞 부분의 프레임을 없앤 설계도 특징이다. 넓은 좌판의 앞부분은 프레임 없이 메쉬 소재의 탄성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허벅지와 오금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였다. 

 

한편, 파트라는 1985년 설립된 의자 전문 기업으로 2003년 국내 최초로 등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한 사무용 의자, ‘스킨(SKIN)’을 출시하기도 했다. 라보는 파트라 R&D센터의 전문 연구원들이 5년 이상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대한인간공학회 디자인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BIFMA 테스트(미국가구생산자협회의 품질인증 규격)를 통과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이다. 좌판까지 메쉬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라보 풀메쉬 사양 ‘라보-M’을 추가로 개발했다. 라보와 라보-M은 파트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생활지음에서 구입 가능하다. 

 

파트라 한상국 부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의자 전문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파트라 R&D센터에 역량을 집중해 자체 개발한 라보-M과 같은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며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편안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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