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 (이하 ‘2023 지역문화박람회’) 의 개최를 앞두고 동해시 출신 개그우먼 김지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2023 지역문화 박람회는 ‘K-Culture 뿌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 세계인과 MZ세대가 열광하는 K-Culture의 근간인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지역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주최 측은 9월 7일 위촉식을 통해 박람회 홍보대사로 개그우먼 김지민을 선정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K-Culture 뿌리를 만나다’, ‘소멸되지 않는 지역문화’와 같은 전시 프로그램과 ‘지역문화 쇼케이스 231’, ‘팔도사투리 경연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외 외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국문화연합회 측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문화 9월 말까지 쇼케이스 231, 팔도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연령 제한 없이 내국인, 외국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접수를 마친 이들은 예선을 거친 뒤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진출자는 행사에서 자신의 지역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된다. 두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상금과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2023 지역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가능하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